환상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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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해요] 퇴직금이냐... 더 나은 직장이냐.. (22) 2014/03/23 PM 11:47
고민이 되는데 생각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현 직장..
연차, 월차 없음, 자질그레한 짜증이 있음.. 회사 맘대로 식의..
네이트온으로 회사 불만 이야기하는거 발견하고 회사 전체 네이트온 차단 시켜 버림.. 등등..
조금 있음 1년채우면서 퇴직금. 남아 있으면 승진에 월급 상승

2. 이직 직장..
월차, 년차 있음.. 가끔 점심 시간 2배, 가끔 오전 근무 후 출사, 야유회, 회식 많음
회식은 호불호가 좀 있겠지만.. 암튼.. 복지가 좋음.
이직해도 승진 및 월급 상승

가장 큰 문제는.. 퇴직금입니다.
퇴직금 받기 위해 남아 있음 이직하려는 회사를 포기해야 하고..
이직을 하려면 퇴직금을 포기해야 합니다.
회사를 옮기려는 마음이 큰데, 퇴직금 하나가 걸립니다. 이직하는 직장이 월급이
조금 더 많기는 한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직하려는 직장 포기하고, 퇴직금 받고 3의 직장을 찾아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래저래 불투명하고.. 이직하려는 직장은 소개로 가는거고.. 일단은 가겠다고 해서
지금 회사 마무리 하느냐고 3주는 기다려주고 있는 상태라.. 더는 못 기다린다고 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한 쪽이 확 좋으면 고민도 없는데..
고만고만한 하니까 장단점이 생겨서 고민이 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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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읅    친구신청

1년치 퇴직금이라면 과감하게 이직 하겠습니다.

Lusipell    친구신청

퇴직금때문에 좋은 조건 버리는것보단 낫네요

역쉬나~^^    친구신청

이직이 당연수순임....같아도 좋은곳에 일하는게 복받는겁니다.

아무    친구신청

이직에 한 표.

숨겨왔던나의~    친구신청

와.... 지금 직장이 연차랑 월차가 없어요? 미친 직장이네요 -_-;;;
전 11개월 되는 때에 좋은 직장 옮길 기회가 생겨서 퇴직금 포기하고 과감히 이직했었어요.
퇴직금 계산해보니 제 한달 월급 정도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옮기는 직장이 복지나 연봉 면에서
훨씬 좋고 분위기도 좋은거 같아서 이직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주 잘한 일 같습니다.
현재 3년차고요. 이제 겨우 1년 채울 정도면 어느 회사든 간에 한달 월급보다 적거나 비슷하게 퇴직금 나올 겁니다.
그 한달 월급 정도의 돈 때문에 더 나은 직장을 포기한다??
전 망설임 없이 이직합니다. 2년, 3년 채우고 받는 퇴직금도 아니고... ㅎㅎ 고민하지 말고 이직하세요.

活人    친구신청

저도 이직이요

오데다카    친구신청

2,3백 더 받을려고 앞으로 몇십년을 일할수도 있는 좋은 회사를 포기한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기무타쿵    친구신청

저 같으면 당장의 퇴직금을 포기하고 옮기겠네요..
이직하는 직장의 조건이 마음에 들면요... 그리고 쭉 다닐만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면요..
근데 연월차가없다니ㅡㅡ...

노르웨이숲♥    친구신청

당연히 이직이죠; 1년 퇴직금이 얼마나 된다고.;;
1년 퇴직금을 위해서 미래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71321871]    친구신청

1년 퇴직금은 아까워마세요~~

오데다카    친구신청

그리고 덤으로 노동부에 신고도 포함. 회사원 5인이상이면 연차있는게 노동법입니다

별의모래    친구신청

고민거리도 아니네요 이직이죠. 고작 1년치 때문에 피곤하게 살 필요없습니다.

이직이 원할때 옮겨지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갈수 있을 때 가야죠.

총알받이    친구신청

연차 월차가 없다는 게 리얼 충격 ㄷㄷㄷㄷ

PhanDa    친구신청

이직하는 곳이 더 나으면 1년치 퇴직금보다는 더 나은 직장이 좋은듯하네요

알약22개    친구신청

퇴직금 더 받으려고 더 좋은 조건 놓치면 안된다고 보네요.

Q진    친구신청

이직입니다... 이직하시는게 답입니다. 이직하셔야합니다.

모리 유키    친구신청

1년치 해봐야 한달 월급밖에 안되지 않나요?

환상지우    친구신청

리얼하게 말씀 드리고는 싶은데..
루리웹도 차단 할까봐..ㅎㅎ 요약적으로만 말씀 드렸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이직을 생각하고 관두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퇴직금을 상기 시키시니까.. 불쑥 고민이 또 됐네요
많은 분들이 이직을 권하시는 것 보니까 이직이 맞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똥꼬가쓰라려    친구신청

36살에 아저씨 입니다.

결혼 하셔도 아이가 없거나 지금 당장 생활에 힘들지 않으면

윗분들과 같이 이직을 추천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Love8    친구신청

무조건 이직..돈백 안받는다고 인생 안달라지는데 연차 월차 쓰면서 복지좋은곳 다니면인생 달라지죠

무조건입니다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1년치 퇴직금이라봐야 한달 월급정도인데
전 무조건 이직이요!

고기뱅뱅    친구신청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면 무조건이죠. 이직. 사족을 조금 달자면 연봉이 크게 차이 안나면 개인적으로는 복지가 좋은 회사가 좋은거 같아요.
몸망가지고 인간관계 망가지고.. 바쁘게 살때는 인식이 안됬는데 나이가 조금 차고 나니 나중에 주변에 사람 없고 몸은 망가져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하고 되려 모은돈이 없어지는 마법을 보게 되죠.
꼭 신중히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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