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극보고 왔는데, 주변에 한가한 사람들은 죄다 남자 ㅋ
연극을 예전에 혼자보러 간적이 있는데... 주변이 전부 연인들...ㅠ
예전에 혼자 연극보러 다니는 사람 은근 있다고 들었는데.. 다들 어디간거지????
연극을 좋아하긴 하는데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음..
이번엔 아는 누나와 연극보고 옴
올해에 엽기적인 그녀 2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연극은 1편 내용으로 제작되었음(당연한 이야기지만..)
연극 보면서 다시 영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당시 개봉 년도가 2001년...
10년도 넘었네.. 차태현씨랑 전지현씨 지금도 그렇게까지 나이들어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시만,
좀 더 풋풋한 얼굴이였다는 점이 10년의 세월을 말해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