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가 최고지요.
연말이라 돈도없고 사람들이랑 만날시간도 없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지만, 제곁에는 영원한 나의 친구 다비도프 시가가 있고, 식후에 차한잔이 있으니까요.
비록 이 멋진밤에 성탄전야미사는 못드려도 퇴근하면 성당에 가서 특전대미사를 드릴수 있지요.
곁에 사람이 없어도 전화로 이야기는 할수 있으니까 괜챃아요.
남들이 궁상을 떤다고해도 제가 좋으면 좋은거죠.
PS:역시 본인은 고자인건가 의심중...역시 나이가 마흔이 넘도록 여자가 안생기면 수도원 고고씽(그전에 가족들한테 집한채는 사주고), 그리고 커플들은 성당에서 필요이상의 신체접촉은 피해주세요.
이게 모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