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의 마지막을 장식하자는 의미에서 3종류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벨 스트렝스
바벨 파워&고반복
맨몸 컨디셔닝
우선은 적당한 강도로 싱글세트의 스콰트을 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에 수퍼스쾃 137kg를 12회째에서 실패를 했는데 후유증으로 근육통과 뻐근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시험삼아서 버팔로 바를 사용해 봣습니다.
실은 삽짐에서 수업내용이 용상을 연습하는 내용이라서 널링바가 없었습니다.
23kg
43kg
63kg
83kg
103kg
113kg
123kg
133kg
138kg
143kg 싱글세트로 3세트
아주 바벨을 몸에 걸치고 부들부들~(근력&집중력이 고자)
잠시 쉬다보니 수업시간이 끝났습니다.
널링바를 61kg로 세팅하고 용상을 연속으로 30회를 최대한 빠르게 합니다.
15회가 넘어가니 몸이 비틀비틀~
5분 20초나 걸렸습니다...(지구력이 고자)
벤치에 누워서 숨을 고르며 24kg 케틀벨로 20회의 풀오버를 끝내고 바로 로잉머신에 달려듭니다.
로잉머신 500M
에어스콰트 40회
윗몸일으키기 30회
팔굽혀펴기 20회
반동턱걸이 10회
이것도 5분 30초나 걸리데요...(폐활량도 고자)
오늘부터 당직이라서 어젯밤에 나름 밀어붙힌건데...
운동은 언제나 시나브로 강도를 늘려가면서 부상없이 오래 가는게 제일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