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따따_뚜루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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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사생활] 삶의 위로가 필요하다.. (1) 2014/12/22 PM 06:46



추운겨울..

주위에서는 자꾸 안좋은일만 생기고
점점더 외롭고 불안해지며
생각하는 사고는 점점 둔화된다..

그녀와 만날때
편찮으신 그녀의 어머니 때문에 힘든 그녀를
곁에서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되었어야 했는데
난 그러지 못했고,
그저 맹목적인 사랑만을 강요했던 듯 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더 커지고
후회하며 한없이 나를 자책하고
내가 나를 갉아먹는다.

아직도 차단하지 못한 카톡 목록속 그녀의 이름엔
낮선 남자와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제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왜이리 숨이 턱턱 막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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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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