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껏 어메리칸 아이돌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봐왔는데
이렇게 드라마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수펄스가 SM에서 다시 뭉치게 되다니...
마지막 정미양이 손들때 전율이,
보아가 버린 카드를 다시 정미양에게 줄 때 또 전율이,
그리고, 수펄스가 다시 만나게 되던 마지막 그 순간에도 또또 전율이...
진짜 오늘 K-POP스타는 정말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 보는 듯 했습니다.
뒤늦게 본방을 보기 시작했는데 기대도 안했고 그저 여기저기 서바이벌 프로를 하니 안착해볼라고
무리한 시도를 한다 싶어서 보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이들의 모습을 놓친 것에 후회가 들 정도입니다.
아...
이거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오늘 감동이.ㅋㅋㅋ
다음 주가 벌써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