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주제가 나왔는데
전에 루리웹에서 급발진 사고 영상을 올리신 분도 나오네요.(임신한 부인과 탔던 차량이 사고난 게시물. 유게에 아직
있을듯.)
급발진 사고를 밝혀 낼 수 유일한 증거가 차량에 장치 되어 있습니다.
저도 오늘 처음 알았내요.
비행기로 따지면 블랙박스와 같은건데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았느냐 밟지 않았느냐를 나타내어 주는 중요한
하드웨어 랍니다.
그것을 EDR이라고 부러던데 그런데 영업비밀이라서 공개를 못한답니다.
웃긴건 미국에서는 차량소유주라면 당연히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절대 영업비밀로 치부될 항목이 아니라는거죠.
이거 은폐 아닙니까?
보는 내내 빡이쳐서 진짜 국산차 사면 안될 듯 싶내요.
사더라도 오래된 중고차량을 써야할 듯 싶내요.
이제서야 정부에서 EDR 공개 필요성을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데
검토할 건덕지가 있나 싶습니다.
당연히 검토할 필요없이 바로 공개 되도록 법적으로 허용을 해야지요.
아...진짜 급발진으로 사망하신 분들, 정신이상으로 치매 오신 분들 보고 있으니 화가 치밀어 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