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세얼간이 이 두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경우 블루레이를 구입하고 나서 거진 30여번은 돌려 본 듯하고
세얼간이는 블루레이를 못구해서 다운 받고는 10여번 정도는 본 듯 합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보고 또 봐도 눈물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그 느낌은 매번 새롭더군요.
그런데, 이런 제가 이상한 건지 왜 보는 사람마다 지겹지 않냐고 물을까요?
매번 재방송 보는 느낌이지 않냐고..
전 그냥 좋은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100번을 봐도 그저 좋을 것만 같은 이런 영화가 다른 사람에게는 한 편 정도는 있지 않나요?
그 들에게 꼭 한마디 정도는 해주고 싶어요.
'추억을 회상할때 지겨워?"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