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가 초장부터 afk에 디스커넥트를 해서 이거 또 게임 망쳤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신지드의 술래잡기 놀이가 잘 먹혔네요.
신지드란 캐릭터가 상대방이 신지드에 대한 면역이 없으면 효과가 200% 발휘되는
캐릭터인데.. 아마도 상대방이 신지드를 상대해본 경험이 별로 없었나 봅니다.
신지드 열심히 쫓아오다가 우리편 원딜들하네 열심히 털리더군요.. -,.-
이번 매치는 로드 오브 에이지를 가기 전에 주문 흡혈 아이템을 먼저 중점으로 둬서
가뜩이나 4 대 5 인 상황에서 생존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의외로 생존하는데 큰 지장은 없엇던 매치였네요.
아마도 상대방이 별로 못큰것도 크게 작용한듯...
신지드는 적들한테서 도망가는 재미도 있는데
후반에 가니 아무도 신지드를 안따라 오고 되려 신지드를 보면
도망가기에 반대로 신지드가 쫓아가준 매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