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LOL 플레이 하다보면 CS숫자 즉 미니언 킬수 따지며
CS(Creep Score)숫자가 조금이네 어쩌네 하며 징징거리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물론 미니언 처치하면 돈, 경험치를 얻어 강해질수 있다지만..
미니언 파밍한답시고 따로 국밥처럼 플레이 하다가 적편에게 자신이 당하면
혼자만 돈, 경험치 상납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당한 사이
연쇄적으로 우리편들이 전부 숫자에 밀려
적편 전체에 돈, 경험치를 상납할수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모르는 유저가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이번 매치를 예로 들면 럼블을 비교했을때 CS가 거의 두배가 차이가 나지만
자금은 되려 이쪽의 럼블이 더 많죠.하지만 챔피언 킬수를 보면 2킬 정도밖에 차이가
안난다는것.. 즉.. 파밍 열심히해도 적편에게 포인트를 내주면 미니언 파밍은
말짱 도루묵이 되고 그 사이에 아군들이 연쇄적으로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는것..
북미서버도 CS숫자 가지고 징징거리는 플레이어가 있지만 그렇게 흔한건 아닌데..
한국서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LOL 게시판 보면 CS가지고 징징거리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보이는데.... 설마 이런것도 특정캐릭터 터부시하는 현상처럼 일반화된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