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xit에서 넥서스7의 분해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하는데 결론은 넥서스7은 애플제품과 달리 배터리 교환을 비롯해 유지보수가 쉽다는군요.
배터리 갈려면 남땜질을 하거나 애플케어를 덤으로 구입하거나 황당한 수리비 지불하며 서비스센터 보내야 되는 애플제품과는 확실히 큰 차이인듯..
1mm 두께 차이로 유지보수성에 큰 차이가 난다면 난 그냥 1mm더 두껍고 유지보수가 편한 제품 고릅니다.
동영상 중간에 나온 멘트가 모든걸 대변하는듯 하네요. --
"Imagine that a tablet that doesn't come with a built in death clock."
그리고 동영상에 누군가가 올린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되었는데.. 그 내용이
"the more I watch this, the more hatred grows in me about the money sucking, litigating whore of a company named apple. I hope I see the demise of apple before my death. "
애플 제품의 배터리 교환문제로 속썩인 사람이 애플 저런식으로 욕하는거면 애플도 할말 없을듯.. --
아이패드 : 할 건 많은데 불편함(인터페이스와 아이튠즈)
휴대성이 떨어짐(실내에서는 상관 없음)
액세서리가 ㅈㄴ비쌈
해외 결제가 불편함
갤탭 8.9 : 할 건 없는데 편함(허니CUM으로 인한 불편함은 빼고)
휴대성이 좋음(실내에서는 좀 작다고 느껴짐)
액세서리가 상대적으로 쌈
해외 결제가 편함
아이튠즈 적응하면 편하다고, 니네들이 뒤로가기 버튼에 중독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편한 걸 편하다고 말하고 불편한 걸 불편하다고 말하지 그럼 뭐라고 함 ㅡㅡ? 여튼 저 정도로 압축 할 수 있음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PMP 대용으로 쓰기엔 좋지만 그 외엔 진짜 민망할 정도로 할 게 없음 대신 편하고 아이패드는 PMP 대용, 휴대하기에는 불편하지만 할 건 많음
분해가 쉬운가 아닌가보다는 본인이 타블렛을 사서 어떤 성향으로 쓸지에 따라서 고르세요.
동영상 감상이 1순위 이고 플짤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면 안드로이드
그외엔 뉴패드를 추천합니다. 특히 게임 쪽과 인터넷 서핑 (단, 플짤 제외) 쪽으로 특화 되어 있죠. 레티나가 뭐 별거냐라고 생각했다가 지금은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