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얼마전부터 가끔씩 smart 테스트 실패 메세지가 뜨더군요.
데스크탑은 하드드라이브 포함해 사용한지 한 3년 정도 지난듯 한데
한,두달 전부터 가끔씩 부팅후나 사용중에 smart 테스트 실패했다며
하드 드라이브 교환하라는 경고가 바이오스와 운영체제로부터 가끔씩 뜨는중..
웃긴건 smart테스트 실패해서 몇시간에 걸쳐 하드드라이브 정밀검사를 해보면
멀쩡하게 패스하거나, 다시 부팅하면 또 smart 테스트는 올그린인 경우도 있다는것...
결국 그냥 바이오스에서 smart 테스트 꺼놓고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아무 문제가 없군요.
데스크탑은 거의 서버용처럼 쓰기 때문에 한번 부팅하면 한달 가까이
계속 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설마 그래서 하드 드라이브 수명이 줄어 들은건가?
아니면 장시간 켜놔서 메인보드의 smart 체크 부분이 맛이간건가?
내부 청소도 해보고 sata 케이블도 갈아 끼워 봤지만 그런 문제는 아니었으니
역시 하드 드라이브나 메인보드 문제중 하나? --
일단 백업은 해놨는데 갈등 생기는군요..
새로운 하드 드라이브를 사야 될것인가 그냥 smart 체크 꺼놓고 쓸것인가..
혹시 이런 비슷한 증상 있는 유저분들 있나요?
자료의 안전함을 생각한다면 지금 바로 하드 하나 사서 복사하고 기존 하드는 폐기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