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이라는 게임을 하다보면 혼자서 크립스코어 올리느라고 팀전은 전부 제껴서 팀 망하게 하는
기본이 안되있는 플레이어들 가끔 보이는데 웃긴건 그런 정신나간 플레이어일수록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끝까지 CS숫자로 혼자서 정신승리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가끔 보이는 CS밖에 모르는 플레이어중의 하나였던 이렐리아 플레이어.
혼자서 CS놀이해서 돈 좀 모으면 뭐하나.. 혼자서 팀전 제끼고 농사짓는 바람에
팀이 전체적으로 망해버렸는데..
파밍밖에 할줄 모르는 플레이어는
상대편으로 있으면 우리편에 승리를 불러오는 도움되는 전력(?)이지만
우리편에 있으면 이것만큼 쓸모없는게 없죠. -_-;
LOL플레이 하는 초보들이 꼭 알아야 할거 하나 => 'LOL은 팀플레이 게임'
중후반으로 돌입해서 리스파운 시간이 늘어나면서 팀전의 승패가 게임 전체의 승패로 귀결되기 때문에
팀전이 시작될때 5명의 플레이어가 전부 모여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아주 중요한데
이런때 혼자서 파밍한답시고 돌아다니다가 상대편한테 당하거나 팀전 제껴서
아군을 4 vs 5 상태로 전투돌입하게 만드는 플레이어는 PVP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것.
팀전 시작할때 제때 얼굴을 비춰주는것만으로도 자기 역할의 절반 이상은 하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한 사실인데 게임을 천판을 넘게한 플레이어들 중에도 이런 간단한걸 못깨닫는
영원한 초보들이 있다는것.. --;
파밍하는이유가 템을 갖추고 한타를 시작해서 돈차이가 있으면 비교적 유리하게 싸우는게 기본인데 그냥 cs딸치다가 한타에서 개망이거나 혼자 멀리 cs먹으러가다가
따먹히는 그런 부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