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를 비롯해 각종 게임장르를 하루종일 플레이 해도 멀쩡한 체질입니다만.
방금 27인치 모니터의 서브컴으로 히트맨 블러드 머니 겨우 한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러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히트맨 뿐만 아니라
데드스페이스 플레이 할때도 27인치에서 플레이 하다가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했었네요.
23 인치 까지는 컴퓨터 모니터로용으로 써도 스크린이 한눈에 들어와서 별 무리가 없지만
그 이상은 컴퓨터 모니터용으로 썼을때 몸에 좀 무리가 가는군요.
역시 게임용은 23인치 이하가 나와 궁합이 잘맞는듯 합니다.
그런데.. 따져보면 게임용뿐이 아니라
작업용으로 따져봐도 능률이나 피로도를 고려하면 큰 모니터 하나보다 20~23인치 듀얼이나 트리플 구성이
훨씬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보통 큰화면 쓰다가 작은 화면 못쓴다고 말들 하지만
난 컴퓨터 용으로는 23 인치 보다 큰 사이즈로는 넘어갈일이 없을듯.....
피시의 경우 (게임기나 티비와 달리) 화면과 가까운 곳에서 키보드+ 마우스 질 하기 때문에
너무 커도 안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