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 높고 조리법이 쉽기 때문에 등산 갔을때 먹기에 좋을듯 하다 싶어서
둘러보다가 무슨맛이 좋은지 몰라서 시험삼아 3가지 맛 들어있는 합팩을 샀는데
1. 시나몬 & 스파이스
2. 마플 & 브라운슈가
3. 애플 & 시나몬
끓는 물넣고 봉지에 있는 오트밀 탈탈 털어넣고 휘저어주니 그럭저럭 오트밀 완성
숫가락으로 한술 떠 먹어 보니.. 아~~ 이맛은~~
맛이 없어요.. -,.-
처음 시도해본게 시나몬 & 스파이스 맛이었는데 시나몬 향내만 은은하게 날뿐
그것 빼고는 말 그대로 맛.. 자체가 없음
참다 못해서 베이컨 넣고 먹었더니 베이컨 때문에 느끼해 지더군요.
이거 뭐 어떻게 먹으란거야... 김치나 깍두기도 안어울릴듯한데..
결국 끝까지 못먹음..T_T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조리하는 방법은 없나.. 설탕이나 꿀 넣어 먹는 방법도 있던데
여기에 달달한 맛까지 추가되면 한숟가락도 못먹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