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새퀴들 때문에 골드 승급전 2번이나 물먹고.
겨우 겨우 다시 올라와서 3번째 승급전인데
3번째 승급전도 처음부터 트롤 새퀴가 팀에 걸리더니
다짜고짜 헤이머딩거 밴하라고 헛소리 시작...--
결국 헤이머딩거 밴이 안되니까 다른 선픽들 다 무시하고
헤이머딩거 리바이브+클레이보이얀스 조합으로 락인.
자기는 져도 4점 정도밖에 잃은게 없는데다가
내 승급전이니 겸사겸사해서 트롤링 한다며 발광을 하는걸 보니
나도 짜증이 나서 트롤링 하려면 해라 난 한번에 lp 20씩 버니까
승급전 떨어져도 다시 금방 캐치하면 그만이다 라고 말해주고
그 트롤 새퀴때문에 질 각오로 게임하려는데
다행히 팀원중의 누군가가 닷지해서 그 게임은 면했지만..
트롤 듀오를 비롯해 이런식의 트롤시퀴들 보는것도 정말 진절 머리 나는군요. --
그래서 일단 승급전은 보류해두고 듀오하던 친구한테
내 승급전이니 트롤 듀오 만나는 위험 부담도 줄일겸
승급전때 듀오 하자고 말해놓은 상태인데
과연 3번째 승급전은 제대로 올라가려나 모르겠습니다.
이건 내 실수가 걱정되는게 아니라 매번 게임할때마다
내 팀이 싸냐 안싸냐를 걱정해야 되는 게임이라니.. 참..
북미 서버 트롤시퀴들 출현률이 적은 시간대 추천 받습니다.
이번에는 최대한 트롤시퀴들 출현이 적은 시간대에
듀오로 게임 해봐야 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