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도널드, 버니 3명을 비교해보니
그나마 대통령 후보로 찍을 만한 인물은 버니, 도널드 정도 밖에 없는거 같군요.
개인적으로 평가해보면
힐러리의 경우는 미국의 수정헌법 2조에 대한 의견을 비롯해 여러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지금도 막강한 정부권력을 더욱더 확대 시킬게 뻔해서 문제고 공약 실천에 대한 진정성도 많이 떨어지거나 막무가내식인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3후보 중에 가장 끝번에 위치시킵니다.
버니의 경우 힐러리가 추구하는 입장과는 달리 정부의 역할에 어느정도 제한을 두는군요, 수정헌법 2조에 대한 입장표명에서도 이게 나타는데 힐러리가 수정헌법 2조를 싸그리 무시하고 미국내 총기소유 전면 금지 입장같은 비현실적인 입장을 내보이는 반면 버니는 군용처럼 디자인된 어설트 라이플들에 대한 판매 제한 같은 의견을 내보이거나
총기 사고가 났을때 총포제조사나 판매점이 책임을 져야 하냐는 질문에 힐러리와는 다르게 그에 합법적으로 총기를 판 판매점에게는 문제가 없다 식으로 나오는 등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하면서
이성적으로 선을 긋는 느낌이 들어서 여기까지는 오케이,
하지만 전국민 학비면제나, 전국민 의료보험 등과 같은 공약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국가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런 공약들의 실현을 위한 예산을 국민에게 부담을 안지우고
충당하는게 가능할것인가에 대한 의구심도 들고 베니의 공약실천을 위해
정부의 역할이 커지게 되면 되려 유럽 처럼 경제사정에 악영향을 미치는건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잖다는게 문제점.
이런 저런 문제로 놀림감이 되고 있는 트럼프의 경우 대통령이 될 그릇으로는 좀 모자른듯한데..
그럼에도 트럼프가 의외로 지지를 받는 이유는, 트럼프의 경우 공화당 쪽이라 그런지 정부의 역할 축소,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작은 정부의 입장을 표명해서 인듯 합니다.
수정헌법 2조에 대한 입장도 간단 명료, 자신은 수정헌법 2조를 존중하기에 그건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를 안할것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그밖의 입장 표명이나 공약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딱딱 끊어서 말하는게 미국인들에 따라서는 인기를 끌만한 스타일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작은 정부를 원하는 국민들과 민주당 주도로 운영되던 정부의 권력 남용에 질렸거나 국가의 간섭을 받는데 불만인 사람들의 지지가 더해진게 바로 트럼프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인거 같네요.
트럼프를 경우 이X박 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트럼프가 좀 막장으로 보이긴 해도 그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하여튼 개인적으로는 힐러리 VS 샌더슨 이 아니라 트럼프 VS 샌더슨의 구조로 갈듯하다는게 개인적인 예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