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Renegade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요 몇일간 심심풀이로 웹서핑 하다가 가격 알아보니
2016년 모델의 경우 4x4 모델에 각종 인센티브, 디스카운트 적용하니 MSRP에서
5000불이 넘게 깍여서 가격이 웬만한 세단과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짐.. (시빅하고 비슷한 수준)
문제는 현재 타고 다니는 차가 너무 멀쩡한데 비해 연식이 오래되서 트레이드인하면
가격을 제대로 못받는고로 그냥 현재 차 타고 다니려고 해도 이사가는 곳이 후덥지근한 날씨라서
에어컨이 필수일듯한데 내차는 에어컨이 없음.. --
좀 오래 되었지만 아직 5만마일도 안뛴 차를 처분하고 새차를 살것이냐 말것이냐,
2003년도 모델이니 따져보면 거의 14년을 타고 다녀서 몸에 익었는지
다른 고급 세단 보다 현재 차가 더 편할정도..
개다가 그동안 잔고장 난적이 거의 없다싶을 정도로 차가 안정적인점도
새차 구입에 대해 고심하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
장볼때나 캠핑갈때는 컴팩트 SUV 가 꽤 유용하긴 할듯한데..
이러다가 덜컥 구입하게 되는건 아닌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