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하고 오버와치 이야기 하다가,
직장 동료: 마이크는 필수, 마이크로 서로 대화를 나누어야 팀전에서 승리할수 있다. 보이스쳇 없이 랭크전에서 승리하는건 말도 안된다.
보이스쳇만 가능하면 위도우를 픽하든 한조를 픽하든.. 충분한 킬수를 확보 못해도 팀원과의 연계로 충분히 위로 올라갈수 있다.
게임내에서 플레이어의 메달수는 승리에 있어 중요한게 아니다.
나 :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게임중 말만은 인간 치고 제대로 게임하는 경우를 못봤다,
게다가 보통 오버와치 저티어에서 보이스쳇 쓰는 인간들은 게임에 유리하게 쓰는게 아니라 보이스쳇을 불평 불만 토로하는데 쓰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보이스쳇의 의미가 없다.. 그리고 게임에서 킬과 데미지는 중요한 사항이다. 공격수 포지션을 선택했는데
팀에서 그에 상응하는 킬이나 데미지를 획득하지 못한다면 게임에서 승리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그때가 내가 배치고사 보고 트롤들 만나서 연패해서 1500 대에서 게임 시작하던 때였고,
그친구는 어찌된 일인지 배치고사 후에 2000 넘어서 시작, 웃긴게 그 친구는 처음 시즌 시작이었고
배치고사때의 승률도 5:5 로 대단한게 아니었는데 골드로 시작, 그래서 더욱더 자신이 맞다며
자신만만..
어쨌든 난 내가 한말을 증명하기 위해 보이스쳇 끄고, 바스티온픽으로 팀에서 킬과 데미지 부문에서 골드를 거의 매번 획득,
배치고사후 1500 이하였던 상황이 현재 2200 대.. 그친구는 그후 게임할때마다 망해서 현재 1800 대.... -_-
그래도 그나마 스나이퍼 픽은 안하고 탱커 위주로 픽하고 있는듯한데 내가 그 친구한테 말했듯이
탱거나 서포트 힐러 포지션으로는 충분한 킬수를 못내기 때문에 아군이 제대로 조준을 못한다면 게임에서 이기기가 힘들다고 말해주는대
안듣는듯..
얼마후.. 어제 그 친구 게임에 들어와 있는게 보이길래 게임 잘 진행되고 있냐? 물어보니 메세지를 씹음..
어지간히 화가 난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