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오랜만에 몰두해서 본 영화.
처음에는 크게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의 영화였슴.
메이서는 원칙주의를 고수하는 여주인공, 하지만 영화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영화가 진행되면 될수록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답답함만 주었던 페이크(?) 주인공 이었다는 생각이 듬
또한 파우스토를 비롯한 카르텔 관계자에 대한 알레한드로의 마무리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잔혹하다기 보다는 통쾌한 느낌을 주었던 영화.
멕시코의 카르텔 문제는 영화에서 과장을 보탰을것 같지만
실상은 영화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정도로 막장인 상황이기 때문에영화의 내용과 연출들에 몰입해서 볼수 있었던듯.
멕시코의 치안이 어느정도 막장이냐 하면..
주의) 아래 링크의 게시글은 잔혹한 사진들이 있으니 비위 약한 사람들은 보지 말것.
멕시코의 막장 치안, 비위 약한 사람 클릭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