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냄새에 좀 민감한 편이라 눅눅한 거실 냄새가 싫어서 에센셜 오일을 구입했는데
한가지 종류를 구입하면 레시피대로 그 오일과 잘맞는 다른 오일도 필요하다 보니
연쇄적으로 구입... 결국 한번에 모은 오일의 종류가 저정도..
시트로넬라와 클로브 빼고는 다 그럭저럭 냄새는 괜찮은거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그래도
구매하고 보니 오일에 돈을 너무 때려부은듯한 느낌이..-,.-
저중에 혼자서 전체 오일 가격의 50% 가깝게 차지하는 가격의 오일이 있는데..
그거 하나 때문에 쓴 액수가 확 올라 가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