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망중립성 폐기 된뒤로 ISP 들이 더욱더 돈독이 올라 설치는중..
얼마전부터 돈독오른 인터넷 회사들이 들고 나온 정책중의 하나가 1테라 바이트 한도를 두는 방법.
X같은 컴캐스트 Xfinitity 의 경우 1테라가 넘으면 그후로 50기가에 10불씩 즉 한화로 만원돈을 소비자에게 청구하거나
어떤 회사는 1테라를 넘으면 더 비싼 인터넷 상품을 쓰거나 회사에서 마음대로 사용자를 제재할수 있게 약정을 만듬
저런 말도 안되는 정책을 들고나온 회사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보통 가정에서는 한달에 절대로 1테라 전송량을 넘을수 없다고 함.
HD 화질 동영상 한편이면 5-6 기가.. 스팀같은 게임 라이브러리 갱신하면 몇십기가 금방,
윈도우 업데이트한번 시작되면 이것도 기가바이트... 로컬 컴퓨터랑 클라우드 동기화라도 시키면 1테라 정도는 진짜 순식간..
개인이 써도 쉽게 넘기는 전송량인데 가족 단위면 뭐.... --
예전에는 바가지를 못씌워서 사용자 몰래 인터넷 속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썼다는데 이제는 이런식으로 바뀌었다는듯..
한국 통신사들 중에도 고속 인터넷 상품이라고 선전하면서 테이타 제한 걸어 두는 경우 있는데
나쁜건 아주 잘 따라하는 특성상 머저리 같은 미국 인터넷 회사들 보고 따라할 확률도 다분..
아으.. 난 이럴거라고 예상했기에 망중립성 옹호하는 단체들에 기부금도 내면서 절대 반대 했었는데,
결국 이런 부분들에 무관심한 인간들이 많다 보니 단체 기합 받듯 같이 피해를 보는듯.
저놈 시퀴를 위해 바코드 대머리 아저씨가 필요하다...
아날로그의 열풍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