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글에 매니져 꼴보기 싫다고 글써놨었는데..
매니져 꼴보기 싫은 이유가 리더쉽 발휘한답시고 일에 관해서 이것저것 간섭하며
쓸때없이 일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관리 스타일 때문,
매니져가 레즈비언인데 자기 와이프가 어쩌고 저쩌고 할때 알아채긴 했지만..
남편쪽 역할을 하는 쪽이라서 자신의 상상하는 남성만의 리더쉽 이미지를 따라가려고 하는건지,
아무도 요구하지 않는 자신만의 리더쉽 스타일을 발휘하며 모두를 피곤하게 만들기를 반복.. --
나는 이사람 상대하는데 나만 극도로 피곤한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매니져가 팀에 배속된 후로 한명이 이미 다른 팀으로 갔고,
오늘도 팀원 중에 한명이 다른 회사로 이직한다고 발표 한걸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 레즈비언 아줌마 때문에 질려서 하나둘씩 나가는듯....
오늘도 쓸모없는 미팅시간 만들어서 다들 관심에도 없는 회사안의 LGBTQ 에 대해 15분 가까이
연설을 하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는 분위기... --
이딴 상황을 보고 있노라니 회사도 군대처럼 Don't ask, Don't tell 정책을 고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