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의 미궁조곡이라는 게임
옛날에 패미콤으로 하다가 끝을 못본 게임 컨티뉴도 없고, 세이브 포인트도 없는데 난이도 마져 후덜덜..
세이브가 없는 관계로 그당시 5시간 6시간 그냥 패미콤을 틀어 놓은채로 게임클리어에 전념했었지만
도중에 전원이 나간 관계로 모든 기력을 잃고 기억속에 묻혀버린 게임입니다만 우연찮게 이 게임의 완전 클리어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보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들을 보니... 역시 나만 어렵다고 느낀건 아니었나봅니다.
그런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에서는 이게임을 15분도 안돼서 클리어;
그런데 동영상을 보다보면 '플레이어들이 이걸 어떻게 찾아내라구?' 라고 할정도의 황당한 트릭들이 산재.
지금에 와서 에뮬레이션을 이용해 강제 세이브 기능을 사용한다고 해도 클리어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군요. --
좀 황당한 난이도 였지만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음, 오락실에서 빅 히트했던 원더보이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헤헤.
설마 루리웹에 패미컴 가지고 이게임 클리어 한 플레이어가 존재할까나?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