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침수후 서비스센터를 가니 수리비가 이어폰좌7만, 이어폰우7만, 본체7만 해서 21만원 든다며
요즘 인터넷가면 더싸게 살수있다고 그냥 새로 사시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군요.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qcy-t1 이 제품 입니다. 가격은 해외직구제품이라 15000원부터 25000정도로
팔고있습니다. 샤오미과의 중국제라 걱정이였지만 평도 괜찮았고 가격도 싸서 돈버리더라도 안아까워서 샀습니다.
오늘 처음 사용해봤는데 생각외로 엄청 좋은제품이라 추천할겸 적습니다.
일단 배터리 타임은 에어팟이 3시간 좀넘게 사용하면 다시 케이스에 충전해야했는데
이 제품은 놀랍게도 6시간 좀 넘게 쓰니 방전경고음이 들렸습니다. (한쪽만 사용했을시의
시간이며 양쪽을 동시에쓰면 시간이 좀 짧아진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한쪽씩 쓴다고 치면 케이스도 필요없이 1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어팟의 경우 안드로이드에서는 터치 전화받기가 안통했는데 이 제품은 당연히 잘됐습니다.
어디서 전화왔다는걸 알수없는건 단점이네요. 통화품질은 상대방이 나쁘지않다고 했습니다.
음질은 제가 막귀고 팟캐스트와 통화만 하다보니 에어팟과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헤드폰이나 유선이어폰보다는 안좋습니다.
디자인은 에어팟의경우 괜찮다 비싼거다 최면걸어 썼던거지 지금도 구리다싶은데
이 제품은 예쁘게 귀에 딱들어옵니다. 크지도않아서 옆에서봤을때도 크게 노출이 안됩니다.
큰단점도 없고 너무 만족해서 2개 더 구매신청해놨네요.
그래도 에어팟 반도안되는가격ㅋ
또 빨래랑 빨아버리더라도 싸니까 아깝지 않습니다.
광고글 같지만 맞습니다. 여러분도 사세요. 이런 제품은 홍보해야합니다.
그래야 다른회사들도 싸게 내지요.
오랜만의 만족스런 쇼핑이라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나이트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