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은 항상 비빔면과 고기류를 같이 먹는 비빔면 덕후입니다.
팔도 비빔면도 맛나기는 하는데 맨날먹으니 질려서 신제품 비빔면이 나오면
대부분 사먹어보는데 하나같이 영 아니거나 먹을만해도 팔도에는 못미쳐서
결국 비빔면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나마 둥지 비빔냉면이 쌈무 첨가하면 먹을만해서
간간히 비빔면이 질리면 먹었었네요.
그게 반복되다보니 신제품도 별 기대를 안하는데 이번에 배홍동이 너무 광고해대서
뒤늦게 사먹어봤습니다.
비빔면과 호각을 이루는 맛이더라구요. 팔도에는 질려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기도하구요.
근데 또 신기한건 다먹고나서 무슨맛이였지? 하면 딱히 떠오르지않습니다.
팔도가 사과향의 단맛이였다고 바로 생각나는것과는 달리 특색없는 맛있음 이랄까요?
여하튼 한동안은 질릴때까지 배홍동만 먹을거같습니다.
지난 주말 이마트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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