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 한국 판타지소설 50선?이라고 순위 매겨놓은걸
마구 읽던때에 눈마새를 읽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엔딩빼고는 별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최근 구입해서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내용이 크게 흥미진진하거나 앞의 내용이 궁금한건 아닌데
독특한 표현의 배경 묘사,
참신하고 실제로 있는듯한 탄탄한 세계관.
이걸 구경하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후속작인 피마새는 몇십년? 몇백년 후라길래 안봤는데
평이 엄청 좋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또 구입했습니다.
지금 2권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신납니다. 게임이외에 이렇게 설레는건
오랜만이네요.
읽다보면 진짜 독특한세계관이면서도 탄탄한배경과 훌륭한개연성, 개성강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그 등장인물들의 뛰어난 심리묘사..!
진짜 명작 그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