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사메 마리사
종족: 인간
직업: 마법사
능력: 마법을 쓰는 정도의 능력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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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영야초
동방풍신록
동방화영총
동방지령전
동방성련선
동방췌몽상 (그림: 황혼 프론티어)
동방비상천, 비상천칙 (그림: 황혼 프론티어)
요정대전쟁 (그림: 히라사카 마코토)
동방신령묘 (체험판)
등장작품
게임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
-동방췌몽상
-동방영야초
-동방화영총
-동방풍신록
-동방비상천
-동방지령전
-동방성련선
-동방비상천칙
-더블스포일러 (LEVEL EX)
-요정대전쟁 (EXTRA 보스)
서적
-동방향림당
-동방삼월정
-동방문화첩 (서적)
-동방 구문사기
-동방맹월초
-The Grimoire of Marisa
이명
동양의 서양 마술사 (동방홍마향)
기묘한 마법사 (동방홍마향 오마케.txt)
평범한 흑마술 소녀 (동방요요몽, 동방영야초)
평범한 흑마술사 (동방요요몽 캐릭터설정.txt, 동방영야초 캐릭터설정.txt)
평범한 마법사 (동방요요몽 메뉴얼, 동방췌몽상, 동방영야초 메뉴얼, 동방화영총,
동방 구문사기, 동방비상천, 동방지령전, 동방성련선)
이슬비의 마법사 (동방비상천)
평범한 마법사씨 (동방신령묘)
지나가는 마법사 (요정대전쟁)
대담 소심한 인간 (동방자가선)
인물
마리사의 존재에 대해 ZUN은,
'마리사는 우리와 가까운 레벨의 인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만들었다. 조역이 필요하기도 했고."
'매력있는 조역.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런 것이지만, 결론은 서브 캐릭터.'
'무녀와 마법사의 조합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강한 레이무와는 달리 대조적으로,
마리사는 그늘 속에서 노력하는 스타일로,
인간과 동떨어진 존재들 중에서는 가장 인간에 가까운 존재이다.
일부러 모순된 당착 어법의 '평범한 마법사'를 자칭하고 있다.
신장은 약간 작은 편. 요우무와 파츄리 보다는 크고, 레이무와 앨리스 보다는 작다.
무녀는 아니지만, 요괴 퇴치에 기뻐하거나 열을 올리곤 한다.
뿌리가 올곧아서 노력가이자 학구파 이지만, 성격이 뒤틀리고 장난스럽다.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도 폐를 끼치는 때가 많다.
게다가, 수집욕이 있기 때문에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곤 한다.
물건 주인이 화를 낼때면, '죽기 전에는 돌려줄게!' 라는 대답은 유명하다.
환상향의 대부분이 장수하는 요괴이고 자신은 인간이니 가능한 말일지도...
마법사이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요괴들과 궁합이 좋지만, 사이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다.
반대로, 괴짜들에게는 호감을 얻고 있다.
각 작품의 엔딩 등에서는, 하쿠레이 신사에 혼자 놀러가는 일이 많다.
그 밖에 홍마관이나 향림당에 놀러가는 모습도 보여진다.
또한 영원정이나 지저에 놀러가는 장면도 보여져,
이변이 끝날 때마다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덧붙여서, 친구라고 생각되는 '레이무'와는
지금까지 원작에서 한번도 동료로서 함께 싸운 적이 없다.
'동방맹월초'에서 요리히메와 대치했을 때도,
아군이면서 레이무와 협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일상물인 '동방향림당', '동방삼월정' 등에서는 레이무와 어울리는 묘사가 있지만,
친구 관계라는 설정은 없다.
그나마 '동방향림당'에서 제 3자인 린노스케의 의견에 한하여,
레이무와 마리사의 사이가 좋다는 구절이 나온다.
참고로 모든 공식 동방프로젝트 게임 실행 아이콘에 마리사의 얼굴이 있어서
ZUN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마리사인가 생각되기도 했는데
ZUN은 '모든 메인화면에는 레이무가 있어서 실행 아이콘은 마리사로 정한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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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마리사는 마법의 숲에 사는 마법사이다.
인간 마을의 대도구점 '키리사메점'의 외동딸이지만,
마법 도구를 취급하지 않는 이유를 캐내다가 친가로부터 의절당한 것 같다.
마리사도 친가와 관련되는 것을 피하고 있어 절연 상태에 있다.
린노스케는 마리사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키리사메점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마리사가 세상물정을 알았을 때 쯤에는 독립하여 향림당을 열었지만,
어릴 때부터 몇번씩 친가를 방문했기 때문에 서로 아는 사이이다.
'동방향림당'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레이무와는 4, 5년 전부터 알고 지낸듯 하다.
또한 린노스케의 말에 따르면 마법의 숲에서 나는 버섯에 관한 지식은,
마리사를 따를 사람이 없다고 한다.
빛과 열을 이용한 마법이 특기이고, 인간 중에서는 최고 클래스의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물건을 파괴하는 정도의 효과 밖에 없으며 다양한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마리사만큼 마법을 잘 다루고 있는 자는 드문 것 같고,
아큐의 말에 따르면 장래에 '마법사' 종족이 될 수 있을거라며 주목받고 있다.
'미치는 일에는 익숙하다' 라고 자칭하는 것으로 보아,
환각에 대해 내성이 있는 듯하다. (버섯 실험의 영향일 것이다)
주식은 일식파로 일생동안 빵은 13개 밖에 먹지 않았다고 '동방홍마향'에서 밝힌다.
레밀리아: 너는 지금까지 먹어본 빵의 갯수를 기억해?
마리사: 난 일식파라서 13개.
레밀리아: ......
(죠죠 패러디)
마법은 주로 다른 사람의 것을 참고하며 만드는 것 같다.
'마스터 스파크', '논디렉셔널 레이저', '콜드 인페르노'를 시작으로 몇가지 탄막,
스펠 카드, 샷 등이 과거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가 사용하던 것과 매우 비슷하다.
'논디렉셔널 레이저'는 '동방영야초' 스펠카드 리스트에서
자신이 파츄리의 통상 탄막을 참고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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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마법 실험이나 그것을 위한 작업을 착실히 하고 있다.
또한 수집가이기도 해서, 여러가지 물건을 주워 모아 자택이나 자택 주위에 방치해 놓고 있다.
또한 도둑질도 자주 하는데, 홍마관에 잠입해 눈에 띄는 자료 등을 마음대로 가지고 간다던가,
지령전 내부에서 아이템을 물색하다 사토리에게 제지당한 일이 있는가 하면,
모리야 신사에 잠입하다 카나코에게 발견되어 혼쭐이 난 적도 있다.
서적 '동방문화첩'에서는, '훔친게 아니라 죽기 전까지 빌릴 뿐'이라고 말하지만,
인간다운 치졸한 발언이라고 아야에게 평가받고 있다.
같은 숲에 살고 있는 앨리스가 마리사에게 물건을 도난당하는 설정이나 묘사는
현재로서는 공식 작품 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모와르(마도서) 등의 매직 아이템을 많이 소지하고 있지만
모으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여 사용하지 않고 있고,
또한 정리하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집안은 아이템 투성이가 되어
작은 마법의 숲이 되어 있다고 한다.
자택 주위에도 아이템인지 쓰레기인지 알 수 없는 것들로 둘러싸여 있는데,
'동방삼월정'에서는 도로 표지판 같은 것을 주워오는 장면이 있다.
자택 겸 만물가게로 '키리사메 마법점'을 열고 있어, 이것이 본업인 듯 하다.
하지만 부재중인 경우가 많고, 가게가 마법의 숲 안에 있어서 의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 대신, 자주 신사에 찾아가서 레이무에게 맡기려는 요괴 퇴치 의뢰를
마음대로 횡령하기도 한다.
본인에 의하면 가게에 의뢰자가 온 것은 '동방삼월정'의 빛의 3요정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 의뢰로 거목에 숨어든 요괴를 제거하려 하지만 고전하여,
최후의 수단으로 마스터 스파크를 쓰려했지만 3요정에게 제지당한다.
'동방영야초'에서는 앨리스가 인간은 손에 넣기 힘들다는 마도서를 가지고
이변 해결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
이변에도 언제나 깊이 관여하기 때문에, 레이무를 앞지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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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조
마리사의 어조를 몇가지 들자면 어미에 '~だぜ(다제)', '~か?(까?)' 등의 남자 어조를 들 수 있다.
'동방홍마향'에서는 여자 어조로 말하는 장면이 일부 존재한다.
1인칭으로 '私(와따시)'라고 지칭하지만, 남자 어투인 '俺(오레)'는 사용하지 않는다.
신작으로 넘어오면서 '키타시라카와 치유리'의 어조를 참고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미 구작의 '동방환상향'의 레이무 엔딩에서도 억센 여자 어조로 말했기 때문에,
이 지적은 부적당하다.
참고로 이 어조는 타케모토 이즈미의 만화 '애플 파라다이스'에 등장하는
'아사가오카 에리코'의 말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에리코식 어조의 첫 등장은 '동방봉마록'에 부속된 '봉마록.txt'의 레이무.
외관
웨이브 형태의 금발 롱헤어가 특징적이다.
연령은 불명이지만 '(레이무를 포함해서) 외형 그대로가 연령입니다.' 라고 ZUN이 말한 바 있다.
신장은 '성장기 10대 전반의 소녀들'을 기준으로 '약간 작음'.
복장
흑색의 고깔 모자(마법사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검은 옷에 하얀 에이프런' 복장은 공통되지만, 디장인이 작품마다 변화되고 있다.
검은 옷을 입는 이유는 더러움이 눈에 띄지 않고 마법사 답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방홍마향'에서는 검은 드레스에 흰 에이프런을 댄 복장이였지만,
'동방요요몽' 이후로는 흰색 블라우스 위에 검은 살로펫 스커트를 착용하고,
스커트 부분에 흰색 에이프런을 댄 복장이 되어 있으며
모자나 스커트에는 여러가지 소품을 붙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흑색 컬러링이지만, '환상향연기' 등에서
검은 복장에 검은 모자로 검은색을 강조하기도 한다.
'동방홍마향'의 파츄리에게 '흑백', 그밖에 '동방요요몽'의 유유코,
'동방영야초'의 요우무, '동방췌몽상'의 스이카 등에게는 '검은 것'이라고 불렸었다.
유유코에게는 '검은 마녀'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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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마법 빗자루
마법사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하여, 원작자 ZUN이 그림을 담당하는 작품에서는
언제나 빗자루를 탄 모습으로 나타난다.
황혼 프론티어가 그림을 담당한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에서
빗자루를 타는 것은 등장시 및 일부 스펠 카드 사용시 뿐이며,
비상 시스템을 사용할 때 빗자루를 타는 묘사는 없다.
히라사카 마코토가 그림을 담당한 '요정대전쟁'에서는 빗자루를 타지 않고 혼자서 날고 있다.
또한 이 빗자루는 본래 평범한 빗자루였지만, 마법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였다.
하지만, 빗자루에 잎이 나는 현상은 마법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구문사기에 의하면 대빗자루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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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미니 팔괘로
마리사가 친가를 뛰쳐나왔을 때, 린노스케가 마리사를 위해 만든 매직 아이템.
마리사의 보물이다.
마력을 연료로 하는 작은 화로로, 린노스케의 말에 따르면
하룻밤 느긋하게 태울 수 있는 불씨부터, 산 하나를 날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화력까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마스터 스파크도 미니 팔괘로에 주문을 걸어 사용하고 있지만,
황혼 프론티어가 그림을 담당한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에서는
마스터 스파크 사용시에 미니 팔괘로를 사용하는 묘사가 없다.
린노스케가 취미로 바깥 세계의 물건들을 혼합하면서 개량을 더하고 있는데,
바람을 만들어 식히는 도구를 혼합하여 한쪽에서 바람이 나오는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부적이나 행운을 부르는 도구 등을 혼합하고 있지만,
정작 린노스케 자신에게도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
장마 탓으로 녹슬어 버렸을 때, 수리 의뢰로 가져간 마리사의 희망으로
히히이로(緋 々色)가네 라는 금속제가 되었다.
이 때는 하는 김에, 마이너스 이온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도구도 혼합되었다.
본래는 린노스케가 옛날에 사용하던 마법의 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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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수제 마도서
사실은 마법실험 결과를 기록한 단순 메모장이며, 책 자체에 마력을 가진 그리모와르(마도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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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막 연구가 기록된 '그리모와르 오브 마리사'. 실제로 팔고 있습니다.
도구: 마법의 연료
마법의 숲에서 나는 괴상한 버섯들을 채취해,
독자적인 조리법으로 몇일이나 졸이거나, 갈아서 으깨거나,
건조시키기거나 혼합해서 이상한 약품을 만든다.
그것을 가열하거나 던지거나 해서, 여러가지 마법 실험을 해보는데,
드물게도 마법다운 마법이 발동하는 조합이나 조건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성공이든 실패든 모두 수제 마도서에 기록되고 있다.
이 마법의 연료 중에는 폭발하는 것도 있음에도,
그녀는 그것을 모자나 스커트 안에 숨기고 있어서 조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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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의 성능
마리사는 '동방문화첩', '더블스포일러', '요정대전쟁'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주인공 중에 한사람으로 나오고 있다.
또다른 주인공인 레이무에 비해 이동 스피드가 빨라,
정밀함을 요구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골칫거리다.
'매직미사일', '일루전 레이저' 등의 샷 공격력은 높지만,
공격 범위가 좁기 때문에 중급자 이상이 다루기 좋다.
'동방풍신록'에서 새로 등장한 '콜드 인페르노'는
저속 모드시에 고정되는 설치식 근거리 옵션으로
보스에게는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자코전에서는 커다란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보스전 위주인 EXTRA에서 쓸만하다.
한편, 봄(Bomb) 중에서는 연부 '마스터 스파크'가 매우 강력한데,
화려한 효과와 함께 보스에 따라서는 체력의 대부분을 뺄 수 있다.
하지만 '동방성련선'에서는 마스터 스파크의 위력이 특별히 높지 않고,
이동 속도 저하의 디메리트는 여전해서 레이무나 사나에에 비해 취급하기 어려워졌다.
수집욕이 강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아이템 회수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유리하다.
대개, 아이템 회수 경계선이 다른 캐릭터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으며,
'동방영야초'에서는 MAX 파워가 아니더라도 전화면 아이템 회수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의외로 폭넓은 마법 지식
마리사의 특기라는 빛과 열 마법 이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존재하는 것 같다.
'동방영야초'에서 사용한 밤을 멈추는 마법은
마리사의 마법인지, 앨리스의 마법인지 둘의 합체 마법인지 알 수 없지만,
'동방풍신록'에서는 '콜드 인페르노'라는 정령 마법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온천을 소환하는 마법이나,
일순간에 옷을 갈아입는 마법 등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밖에, '동방영야초'에서 어질러진 집안을 정리하기 위한 마법을 개발하기 위해
집안을 한층 더 어질르지만, 이쪽은 별 성과가 없는듯 하다.
빗자루를 타고 나는 능력
마리사는 작중에서 하늘을 날 때는 반드시 빗자루를 타고 있다.
빗자루나 검은 옷 등은 마리사가 생각한 마법사로서의 이미지이다.
빗자루가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에서 빗자루를 사용하는 것은
돌격기술 사용시와 등장 신 뿐, 그 외에 공중대쉬나 비상 시스템에서는
다른 캐릭터처럼 빗자루 없이도 하늘을 날고 있다.
다만, 두 게임의 그래픽을 맡은 것은 ZUN이 아닌 '황혼 프론티어'이며,
빗자루 묘사에 대해 ZUN이 그 부분까지 지적했었는지는 특별히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마리사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스피드는
인간으로서는 최속 클래스이며, 게임중의 성능에도 그것이 나타나고 있다.
여담이지만, '동방화영총'에서 환상향 최속을 자랑하는 '샤메이마루 아야'가 등장했기 때문에
환상향 최속 자리를 빼앗겼다...라는 얘기가 이따금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2차 설정이지
본래 마리사가 환상향 최속이였다는 설정은 없으며,
아야와 스피드 대결을 벌인 적도 없다.
타인의 기술을 훔치는 능력
요컨데 기술 도둑.
거의 2차 설정이지만, 공식 작품에서 유래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파츄리의 통상 탄막과 지나치게 닮은 연부 '논디렉셔널 레이저'는
'동방영야초' 스펠 카드 리스트 항에서 ZUN의 코멘트로
마리사가 파츄리의 탄막을 참고했음을 암시했으며,
환상게시판에서는 ZUN 스스로가 그것을 확실히 인정하였다.
그 밖에도, 구작 유카의 레이저를 닮은 연부 '마스터 스파크',
'동방영야초'에서 레밀리아가 다루는 옵션을 닮은 '콜드 인페르노' 등,
베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기술들이 다수 존재한다.
다만 작품 내에서 마리사가 타인의 기술을 흉내내고 있는 것에 관한
대화는 없다.
강함
마리사는 인간으로서는 최고 클래스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등,
공식적으로 마리사가 약하다는 설정이나 묘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ZUN의 '마리사는 우리와 가까운 레벨의 인간'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방 내에서 가장 인간에 가까운 존재이며,
태생도 인간 마을의 도구점 상인의 딸인 평범한 소녀이다.
한편, 레이무와 같이 주인공으로서 동방 본편에서 강대한 힘을 가진
요괴나, 초인들을 상대로 수많은 이변을 해결해왔다는 높은 실적이 있다.
그 결과, 마리사의 강함은 해석하기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버려,
2차 창작에서는 자신의 무력함에 괴로워하는 소녀로 나오거나,
레이무에 필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용사로 나오는 등
매우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이 되는 정도의 능력
2차 창작에서는 억센 여성 말투를 쓰고, 남성 캐릭터가 거의 없는 관계로
마리사가 남자 역의 여배우를 맡는 경우가 많아
다수의 여성 캐릭터를 홀리는 킹카로 나와 할렘을 만들어 아수라장이 되는 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공식 작품에는 없는 설정이다.
속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ㅅ=;
커플
니코니코 동화 초기에 올라온 IOSYS의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쳤습니다.'가
마리사와 앨리스를 커플로 취급한 것이였기 때문에,
그 뒤로 여러 동방 캐릭터들을 커플로 묶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개중에는 과격한 변태 행위로 이어지는 작품도 있었지만
현재는 배척되고 있다.
날강도
2차 창작 중에서는 원작 이상으로 도둑질을 발휘,
열쇠가 걸려있는 문은 마스터 스파크로 파괴하고 쳐들어가
홍마관 책부터 시작해서, 앨리스의 인형, 신사의 새전, 향림당 물건,
갓파의 도구 등등 닥치는대로 마구 훔치는 모습을 보인다.
도둑질은 공식설정이지만, 당연히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훔쳐간다는 설정은 없다.
모 배관공과 친구
이름이 닮았고, 버섯과 관련되있으므로 네타로 쓰여지는 일이 많다.
2차 창작에서 간혹 멜빵을 착용하거나, 'M'이라고 쓰여진 모자를 쓰거나,
블록에 박치기를 하는 등, 그 배관공이 생각나게 한다.
동인 게임 중 '슈퍼 마리사 랜드', '슈퍼 마리사 월드' 등은 누가 보더라도 그 게임의 오마쥬다.
애초에 버섯을 좋아하고, 버섯으로 마법을 쓴다는 공식 설정은
그것을 의식하고 만든게 아닐까나?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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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레이무의 신사에 놀러 간다.
본래는 레이무의 일이지만 멋대로 요괴 퇴치 의뢰를 횡령하는 일도 있다.
서적에서는 함께 있는 장면이 많다.
4~5년 전의 시점에서 이미 레이무와는 친구였다고 한다.
레이무의 대표 스펠카드 중 하나인 '몽상천생'의 이름은 마리사가 붙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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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요요몽' 시점에서는 같은 콜렉터로서 부딪히는 일이 많은지 견원지간으로 나온다.
'동방영야초'에서도 여전히 사이는 나쁜 것 같지만 한 팀이 된다.
이 때 앨리스가 마리사에게 이변 의뢰를 한 이유는 '이런 일에 익숙할 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배드엔딩에서 마리사가 타도 월인의 비책을 세우고 있는 동안
지쳐버린 앨리스는 곁에서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의 집에 묵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한다.
'동방지령전'에서는 한결 부드러운 대화를 하고 있어 둘의 사이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어째서인지 이변 해결 내내, 2명 모두 게임 공략을 하는듯한 분위기.
2차 창작에서는 앨리스의 물건을 훔친다거나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지만
현재까지는 공식작품에서 없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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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의 가장 큰 피해자.
실제로 얼마만큼의 책이 마리사에게 도둑 맞았는지는
공식 작품에서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책이 잔뜩 있으니까 싸들고 가보실까' '가져가지마~~' 식의
대화는 존재한다.
또한 구문사기에는 '마리사는 책을 훔치는 일에 죄악감을 느끼지 않는지
자주 훔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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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의 두번째 피해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레이무와는 달리 마리사가 향림당의 물건을 가져가는 일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마리사는 수집해온 잡물건들을 향림당에 건내주고 있기 때문에
훔치는 것이 아닌 물물교환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마리사가 모아오는 잡물건 중에는 엄청난 레어 아이템도 섞여있다.
마리사 본인은 그 가치를 모르고 가져오는듯.)
린노스케와의 접점은, 린노스케가 마리사의 친가인 '키리사메점'에서 수행하면서 부터이다.
마리사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지만, 린노스케가 독립해서 향림당을 연 이후에도
키리사메점에 자주 얼굴을 내밀었기 때문에,
그 덕분에 마리사는 어릴 때부터 린노스케를 알고 있는 것 같다.
마리사에게 수집버릇이 생긴 것도 린노스케의 영향이다.
마리사에게는 오빠 같은 존재이지만, 린노스케는 마리사가 태어날 때부터
주욱 지켜봐온 입장인지 아이 취급을 하고 있다.
마리사는 자신이 린노스케 스승의 딸이라서
린노스케가 조금 어렵게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린노스케의 독백으로 봐서 실제로 그런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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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에서는 프랑이 마리사를 매우 따르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지만
공식 작품에서는 특별히 그러한 설정은 없다.
구문사기에서는 '홍마관에 잠입하면 이따금 여동생을 만나.
모처럼 잠입했으니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군.' 이라고 코멘트 하고 있다.
다만 '동방홍마향' EXTRA 스테이지에서 마리사와 플랑의 대화가 인상적이고
레밀리아가 레이무에게 작업(?)을 건다던지, 마리사가 자주 홍마관에 침입한다는 설정으로
2차 창작에서는 플랑의 놀이 상대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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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지령전'의 서포트 캐릭터.
간헐천을 멈추고 싶어서가 아니라 핵융합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마리사를 지하로 보냈다.
마법사는 아니지만 노력파의 마법사와 지식욕이 왕성한 엔지니어 라는 점에서
둘의 궁합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니토리는 '동방풍신록'에서도 말하듯이 인간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한편, '동방지령전'에서는 그 혈기왕성한 마리사도
니토리의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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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에서 설정을 계승한 2차 설정이 베이스.
현재까지는 마리사가 유일하게 경칭으로 부르는 인물이다. (미마 님)
구작에서 미마 밑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똑같이 별의 마법을 다룬다는 점에서 미마의 제자로 다루어지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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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는 '동방삼월정'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3 요정 이야기에 자주 관련된다.
3 요정이 의뢰한 요괴 퇴치 사건 이후로 마리사와 친해진다.
술에 취한 기세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마리사에게 안겨 목에 매달리는 친밀함도 보인다.
레이무 가라사대, '마리사는 요정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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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62/761137_3.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62/761168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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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그릇 ~ Casket of Star 어레인지 (편곡: あきやま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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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야의 보답 ~ Imperishable Night (동방영야초)
※ 설정자료 출처는 엔하위키, 동방원네타위키, 그리고 제 사견으로 채워넣고 있습니다.
※ 빠진 자료는 계속 수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