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가 돌아다닐 때부터 욕하는 분들이 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아요. 디포르메된 사실성을 벗어난 스타일도 감각은 다르지만, 파이어프로레스 생각해보면 너무 이상할 것도 없고 말이죠.
기술의 재현도라면 신경을 써야겠지만, 모든 프로레슬링 게임들이 현재의 WWE게임과 같이 사실성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시끌벅적하고 친구들과 같이 난장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의 모습이 어쩌면 과거 스맥다운 게임들을 즐기던 게임팬들의 염원일지도 모르죠. 그게 지금의 AEW 스타일에 더 맞을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