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두둥.
이것이 예비군 훈련의 마지막 코스인 서바이벌 훈련을 수행 할 시가전 교장입니다!!
지루하지만 따분한 훈련들의 마지막 코스로, 처음 해보는 서바이벌 훈련이다 보니
살포시 들뜨더군요 하하하
사진 왼 편으로는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건물 들이 몇개 늘어서 있고(한쪽 면만 만들어져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듯 사진관, 빵집 처럼 몇개의 간판을 붙여서 제법 시가전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사진2>
이럴수가!
훈련내내 불평과 불만,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던 예비군들이 집중을 하기 시작한다?
장비들과 시가전 교장을 보더니 여태까지 짜증섞인 불평과 딴청들로 일관했던 그 예비군들이
호기심을 갖기 시작합니다!(서든,카스의 영향인가...)
<사진3>
이것이 바로 서바이벌 훈련에 사용될 페인트탄 모델건!
M16을 본따 만든 플라스틱 총으로 윗부분에 달린 검은 탱크에 페인트탄을 주입하면
아래에 달린 가스의 압력으로 퓽퓽 쏴 날려집니다.
실제 총보다 가벼웠지만 헤드샷 1발 or 몸통 2발 을 맞으면 바로 사망처리(=퇴장)되므로,
잽싸게 뛰어다니다 보니 가벼운 총이라도 쉬이 지치더군요.(나이 탓인가..)
(훈련방식은 검정색 장비를 입은 팀과 파란색 장비를 입은 팀
2개조로 나뉘어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하는 방식!)
<사진4>
이것은 좋은 자세이다!
예비군 5년차로 접어든 원작가의 FM식 사격자세!!!!
<사진5>
한사람당 지급된 페인트탄은 총 17발.
한 5분가량 뛰었는데 다행히 총격에 맞지는 않았고
적팀에게 헤드샷 1명, 다리 부분 명중 1명의 전과를 세웠다![level up+)
결론:
하반기 훈련은 제발 동사무소로 나오길!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