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들이 전역모에다가 소대원들 이름쓰자는 것도 쪽팔려서 안했는데=ㅅ=);;;
그럴 돈 있으면 차라리 니네들 냉동이나 사먹어라. 그거 해서 뭐하냐. 여태까지 같이 군생활 잘했으면 됬지.
하고 그냥 전역모랑 전역백만 해서 준거 가지고 왔지요=ㅅ=);;;;
심지어 전역날이 애들 전방 올라간 후여서 애들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전역함;;;
나와서 폰으로 전방이랑 계속 이야기하는데 세시간정도 이놈저놈 중대원들 타중대 통신병들 그냥 친한 녀석들해서 수다떤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