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가 썩은 건 '행정수도는 관습법상 위헌 = 귀에 걸면 귀걸이?' 시절부터 알아봤던 일이지만,
어느 정권이 됐던 언젠간 저 법조계도 한번 대대적으로 정화가 필요한 복마전 중 하나죠.
(그 다음은 언론... 국방 분야... 등등.)
그런데 현행법상 정치권력 갖고도 법조계를 건드린다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한다면 '이게 안되면 나라를 뒤집겠다' 수준의 요구가 대다수 국민들한테서 나와야
그 힘을 믿고 어찌 한번 추진해보던가 말던가 할텐데...
(법조계 이름만 들어도 껌벅 죽거나 심지어 실드치기까지 하는
이 나라에선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