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즐겨보고 있는데요.
아기들 다 귀엽고 프로도 재미있어서 좋은데 유독 타블로 인터뷰 장면만 나오면
거슬린다고 해야하나? 좀 그렇더라구요.
인터뷰 장면을 볼때마다 자의식과잉으로 보이거나 제가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라는걸 어필하는 것 처럼 보이는게 영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타블로란 인물에 대해서 관심이 없던지라 타진요 사건으로 말들이 많을때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 방송들을 보면서 '저 사람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