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잎이랑 요즘 엽떡 로제반반에 꽂혀서 진짜 자주 먹는데
매번 시킬 때마다 양이며 구성이 쫌 다르네요
언제는 떡이 오지게 많다가
언제는 대파 뭉텅이가 엄청? 많거나
언제는 양배추만 있던가
어느 날은 아예 양이 많거나 혹은 적거나
심지어 어제는 동네 앞 가게가 문을 닫아서
배달비 쫌 더 주고 먼 지점에서 시켜봤는데
거기는 또 양이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적네요;;
확실히 어제는 와잎이랑 둘이
"응? 벌써 다 먹었어??"라고 동시에 느낄 정도 였어요
거의 한 평소의 2/3??
국물이 많은 떡볶이니 처음 볼 때는 모르니까...
뭔가 프랜차이즈라 정량으로 배분되어 있는게 아니라
주방장 맴(?)으로다가 건져주는 구조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