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익숙해저벼린 이 환경을
벗어나겠다는 용기를 가지기 쉽지 않을 뿐더러
좀 더 여기에 머무는 것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될 꺼라는 합리화
새로이 적응해야하는 그 곳은
과연 진짜 믿고 드러누울 수 있는 곳 인가의 두려움
덜컥 갔는데 이 길이 아닌가베
이도저도 아니게 실패할 지도 모른다는 막막함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날이 밝으면
에라 모르겠다 늘 하던 일을 하게 되죱
이직이란 그런거죠 ㅋ
이적 노래나 들어야 겠네요
이 적적한 밤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