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인물의 배우자를 같이 언급하기
- '8살 연하 손준호♥' 김소현, 47세 생일파티 "너무 맛있어요"
- '한재석♥' 박솔미, 정갈한 저녁 식단..깔끔하게 담긴 비빔밥 재료
- '검사♥' 한지혜, 6개월 딸의 "뒤집기 지옥"…매일매일이 새로운 육아
-> 손준호와 연관 1도 없는 김소현 인스타
-> 한재석은 코빼기도 안보이는 박솔미 인스타 기사
-> 한동안 난 한지혜가 진짜 검 들고 다니는 "검사"인 줄;;;
배우자 까지 들먹이면서 어그로를 끄는 기사 제목...
물논 그 근간에는 배우의 인스타 사진이 줄기인건 말할 것도 없고...
2. 드라마에서 작중 인물이 아니라 배우 본명 언급하기
- 송혜교, 장기용과 19금 베드신…동침 후 쿨한 작별 (‘지헤중’)
- '빨강구두' 최명길, 반효정과 손 잡았다..소이현에 반격 준비[★밤TView]
승질나게 연기자 본인의 일인 듯 교모하게 클릭을 유도함
3. 커뮤니티 글이나 유투브 갖고 기사 쓰기 ** 제일 빡치는 요즘 **
- "상견례에 등산복으로 등장한 남친 부모님, 저만 이상한가요?" [이슈픽] - Nate판
- 멈춘 차에 슬쩍 몸 대더니 "으아악"…역대급 자해공갈단 - 한문철 유투브 채널
언제부터 기자들이 커뮤니티 이슈 갖고 기사를 쓰기 시작한걸까요......
특히 3번...
언제부터 우리가 저런걸 "기사"라고 부르기 시작했을까요.....
그냥 문득 기사를 훑다가 느낀 바가 있어서 정리합니다....
개봉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2차대전 때 일본에서 원폭 터지고 이걸 이터널스가 안타깝게 말하는 장면이 있었나 본데
기레기들이 이 장면을 이상하게 기사화 해버려서 마치 이 영화가 친일영화인 거 마냥 오해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