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한 이유로 들고있는 인텔맥북(터치바)을 포맷을 했습니다
새로이 밀어버린 os에 이것저것 깔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번까지는 별 생각 없이 안깔았다가
우연찮게 이번에 깔게 된 "팬 관리" 프로그램...
메뉴바에 고정을 시켜놓고 보니까
내 오른쪽 팬이 78~80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물론 인텔 맥이니까 팬은 늘 full... 이륙할 기세)
응????
글고 보니 깔고 앉아있는 노트북 쿨러 받침대가 꺼져있었군요?
저번에 들고 나가면서 쿨러 스위치 꺼놨는데
까먹고 있다가 늘 노트북 팬이 이륙할 기세니까(...) 돌고 있는 줄 알았네요
이 때다 싶어서 팬을 키고 어플을 모니터링 했더니
와씨... 10도가 내려가네요ㅡㅡ;;;;;;;;;;;;;;;;;;;;;;;;
팬은 한 8~10도 남짓 내려갔고
cpu도 한 4~5도 쯤 내려갔구....
여러분 인텔 맥 쓰시면
냉각 팬 꼭 돌립시다 ㅡㅡ;
노트북 이륙할 지도 모르고, 책상이 녹을지도 몰라요
특히, 터치바 있는 분들 올만에 건들였다가 손 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