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갓 목욕을 마친 2호기 사진으로)
1.
사실 둘째 임신 때에도 대충은 감은 잡고 있었는데
이건....... 두 배가 아니군요??? 곱절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붕어빵 타이쿤으로 비유하자면,
빵틀을 2배로 확장함
근데 손님이 2배로 늘 뿐 아니라
들어오는 손님들의 주문량도 각각 2배...가 된 느낌
근데 또,
기존의 빵틀 1호기 빵틀이 미쳐 날뛰....
그리고 새로 들인 빵틀을 건들일 때도 있.....ㅋㅋㅋㅋㅋ
3.
아 2년 전에 1호기 키우면서 느낀 점 까먹고 살다가
다시 하나둘씩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ㄷㄷㄷ
두 시간 마다 수유는 어미의 몫이나
두 시간 마다 똥을 싸는 것은 저의 몫인데
참고로 무른 변을 보니까 매번 욕실에서 씻겨줘야 합니다
새벽에 이걸 가는 것이 고욕이네요 ㅋㅋㅋ (1호기는 안 그랬던 듯 한데)
차라리 모유 수유가 더 나을지도;;
저....적응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