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생각도 없었던 저의 왁싱 얘기를
갑자기 아내와 하게 되었는데
나
- 여자왁서가 99%아님? 마치 네일 그거처럼?
- (찾아보곤) 아 남자 왁서도 있구나.... 아.....
- 아!... 아니아니.... 남자왁서... 아는데!, 아는데!.....
와잎
- 당연히 동성왁서에게 받아야지???
- 나 남자왁서한테 받는다면 ㅇㅋ 가능함??
- 여자왁서한테도 걍 아무렇지 않은거 처럼,
남자왁서한테 받는 것도 같은데 뭐가 이상타는겨??
음.......
뭔가 형언하기 어려운데.......
여지왁서가 쫌 그런건 아는데,
..... 남자왁서는 쫌 더 그런... ;;;;
나도 잘 몰겠는 내 느낌......???
애인/와잎 있는 남자분들
어떻게 왁싱 받고 계신가여??
그리고..... 많이 아픈가여??ㅠ
함 하믄 주기적으로 계속 해야하는건가여??
하고나면 자라나는 놈들 때문에 더 따가워서 계속 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