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게 좋아요.
며칠동안 굶어서 그거 안먹으면 당장 생명이 끊길지도 모르는 게 아니라면 안먹는 게 현명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된다는 소리는 소비자의 건강보다는 기업의 이익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위험한 주장입니다.
유통기한이라는 건 온전한 조건에서 유통할 경우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을 말합니다.
아마도 삼양 열무비빔면같은데 비빔면 중에서도 비교적 저가 제품이고 가볍게는 며칠 설사하는 정도의 후유증을 감수할 만큼 아까운 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물론 사람마다 돈에 대한 기준은 다르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