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으로 예~~~~전에 받기만하고 이자 안냈던 학자금 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집에 편지가 와서 뜯어보니
'너님 돈 안냈으니까 고소할꺼임 너님 더 뻐기면 신불자 크리먹음'
그래서 오늘 채무(?!) 정리를 일차적으로 하고 나오니
통장에 든든히 있었던 총알들이 없ㅋ엉ㅋ
아아 임은 갔음요 사랑하는 임은 갔음요!!!
그래도 통장보면서 좀 든든한 거라도 있었는데 이제 진짜 그지됐음.
눈에 보이는 대로 장학금 신청하고 다녀야겠음..
아 그리고 교양 프로젝트로 한학기동안 블로그를 운영할껀데
링크걸면 좀 방문해 주실라나요?ㅋㅋ
아마 프라이버시가 많이 드러날거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