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기종별로 PC, XBOXONE, PS4전부 100프로 클리어 해놨고
라이즈오브 툼레이더도 디지털디럭스로 이미 프리로드까지 받아서 두근두근 거리고 있는 유저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리부트 1편을 3번 플레이 하면서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 이런 내용은
별로 임팩트가 있지도 않았고
다른게임들에서도 주인공은 많은 적들을 죽이거나 제압해가면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왜 유독 툼레이더 글에만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라던지 살인마 라는 내용의 글이 보이는지 그리고 많은사람들이
비슷한 내용의 글을 달면서 열광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여전사로서의 성장하는 내용의 게임인데 글만보면 주인공이 살인의 재미에 눈떠가는 내용인줄 알겠어요
그리고 또 다른 낙인인 핫팬츠...
이미 코스튬 제목에 지금 입는 바지가 시그니쳐 팬츠라고 돼 있는데
툼레이더는 핫팬츠지... 라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듯...
쌍권총 입고 핫팬츠 입고 동그란 썬글라스 끼던 각진 폴리곤의 라라크로프트는 그 당시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였지만
지금 라라도 충분히 매력있고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예전엔 향수나 취향이겠거니 하고 그냥 지나쳤던 내용들인데
아.. 물론 지금도 취향이고 향수라는 생각은 분명 갖고 있습니다.
그냥 너무 과하게 같은 문장에 집착하고 옛것만 찾는분들이 종종 보여서
이젠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싸질러 봅니다. ㅎㅎㅎ
풀 장비 갖추고 공격하는 사람들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