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더스
저번에 THQ번들로 못구하고, 대신에 노르딕 번들에선 다크사이더스2를 사서 이번에 세일할때 재빨리 집어왔습니다.
플삼으로 있긴하지만.... 라이브러리 채울겸, 플삼도 지금 없기에 그냥 질렀네요.
워킹데드 400 데이즈
본편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서 질렀습니다.
근데 이거 언제 끝내지.... 빨리 시즌2 나오기전에 사야되는데 말이죠.
울프 어몽 어스도 살까했지만 참았습니다.
스컬걸즈
발매전부터 사고 싶었던 것이기도 했고, 여러사람들부터 추천받기도 했고, 무엇보다 대전격투게임 입문하기 정말 좋은 튜토리얼 시스템때문에 반해서 질렀습니다. DLC는 안샀네요. 조금 해봤는데, 튜토리얼이 정말 깊이가 있더군요. 계속하게 될듯 싶습니다.
파크라이 3
발표때부터 어크광팬임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이 유비소프트 최고작이 될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더라고요. 맘같아선 작년에 발매일날 사고 싶었지만 돌릴만한 피씨가 그때는 없어서 이제야 사게 되네요.
파크라이 2가 거지같은 문제점들만 어떻게든 눈감아주면 정말 재밌었는데, 파크라이 3는 그런 문제점을 대부분 고쳤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블러드 드래곤은 다음에 사게요.
킹덤즈 오브 아말러: 레코닝 (오리진)
데모는 별로 였지만 왠지 요즘 땡기더라고요. 액션게임은 하고 싶은데 RPG도 하고 싶고, 그래서 적당히 섞어놓은 이녀석을 질렀습니다. DLC는 스킵.
드래곤즈 크라운 (비타, 세일 아님, 패키지, 북미판)
제값주고 사고나서 이틀만에 가격이 10불이 떨어진 녀석이지만 후회가 안될정도로 재밌습니다. 오딘스피어도 그렇고 무라마사도 그렇고, 바닐라웨어 게임은 대충 저랑 맞나봐요.
얘가 얼마나 재밌냐면요, 얘 때문에 포켓몬을 3일간 안했음. 한달 반만에 포켓몬 320시간을 채웠는데 3일이나 못하게 할정도면 얜 엄청난 물건인 겁니다.
얘때문에 프린세스 크라운을 이베이에서 찾아보고 있음.... 그림그리모어는 이미 있고 (케이스없이 씨디만 있지만)
세일 끝나기전에 왠만하면 워햄 스페이스 마린을 지르고 싶지만 75프로 안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