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한 3주간 제가 좋아하는 미드(<디 아메리칸즈>라고 80년대 미국에서 활동하는 소련 간첩들 이야기입니다)를 보라고 엄청 갈궈댔는데(...) 이제야 보기 시작해서
저도 보답할겸(?) 걔가 저보고 보라고 엄청 갈궈댔던 내여귀 애니를 봤습니다.
2화까지 봤는데
별로 계속 보고 싶지는 않네요.
애니 끊은지 4년이지만, 정말 발전이 없는 듯. (그 사이 본거라곤 스쿨럼블 다시 본거, 미나미가 다시 본거, 페르소나 4 팬심에 본 페르소나 4 애니메이션, 어릴 때 재밌게 봤었던 로젠메이든의 신작, 그리고 그 동사무소 일상물)
클리셰 난무 때문에 이걸 내가 봐야하는 건지 말아야하는 건지...
옛날에 라노베 나왔을 때 읽었을 때도 이게 도대체 왜 인기가 많은 건지 이해가 안갔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감. 이게 다른 애니랑 뭐가 다른거지? 라고 생각하면 흠...
매드 멘이나 봐야지.
내여귀는 1기를 바탕으로 2기가 더 잼나더군요.
농림은 초반에 조금 보다가 너무 내용이 없는것 같아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