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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 이야기] 프암걸 마테리아 + 데사헬 테스트 (1) 2016/09/14 A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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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사헬 HG를 건베가서 사왔습니다.

프암걸 노멀버젼을 빠른 시일내에 구할건데, 데사헬 날개를 달아주게요

일단은 테스트하는 겸 이미 가지고 있는 화이트 버젼에다가 달아봤습니다.

일단은 어찌어찌 프라봉이나 순접없이 그대로 넣는게 가능한데

확실이 3mm프라봉을 사서 하는게 더 나을것 같긴 합니다 (마테리아 등쪽에 3mm 홀이 있는데, 데사헬 날개 백팩도 3mm 홀이 있는 폴리캡으로 연결도는 방식이라...)


일단 빨간부분은 그레이로 칠할 생각이고

낫의 날부분은 무슨 색으로 칠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냥 날이면 모를까, 이게 또 빔이라서 표면이 울퉁불퉁합니다. 메탈릭 실버 마커로 스윽칠하기도 좀 미묘하네요.

그렇다고 노란색으로 남겨두기는 더더욱 싫고....


근데 날개가 은근 무겁습니다.

원래 데사헬 날개에 꼬리?부분도 있는데, 얜 너무 무거워져서 뺐네요.

안그래도 마테리아가 허리 고자에 접지력이 시망인지라...



그래도 일단 전체적으로 봤을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만족입니다!

빨랑 노멀버젼 구해서 윙제커 날개 달아준 화이트랑 전시해놓고 싶네요.

 

부모님의 따가운 눈총이 가끔가다 느껴지긴 하지만....



p.s. 윙제커 날개 달아준 천사 마테리아 글은 여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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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달아주니 소악마나 서큐버스같아서 더 요망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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