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필요한 것은 아니고 (지금은 MA과정을 캐나다 쪽으로 들으려 해서)
MA 졸업 후 아마 전공 특성상 (시각문화학) PhD로 가야 하지 않나해서,
미국 쪽을 노려보려 GRE를 지금 미리 봐둘까 생각하는데
그냥 독학해도 되려는지, 아님 학원을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일단 토론토 대학에서 인문계 전공(역사, 영화학)을 GPA 3.51로 졸업했긴 했는데
제가 비교적으로 딱히 영어 단어를 그닥 많이 아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논문쓸때야 걍 thesaurus쓰니)
영어 단어는 보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거기다 가장 큰 문제가
제가 수포자라....
적분, 미적분 하나도 기억 안납니다.
로그도 당연히 머리가 안돌아가고...
당연히 물리, 화학등은 고딩때 (대입이 6년전) 배운것만 어렴풋이 기억나고
생물은 외우는거 극혐이라 안해서 정말 하~나도 모르고요.
그냥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영어를 모국어 레벨로 쓰는 것이 가능하고 영어권 대학에서 인문계를 졸업한 학생이
그냥 독학을 해서 인문계 대학원을 지원할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학원같은건 돈아까워서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