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스타로드
몇일전 이혼했지만
그건 상관없고
어제 시애틀 vs 필라델피아 경기 열렬히 응원중
경기전에 시애틀 팬을 대표해서 시애틀 팬의 깃발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시애틀 홈경기 전통)
경기 끝나고 인생에서 세번째로 행복한 순간이라 트윗함
시애틀 현재 로스터가 부상천지라 망해가는 중인걸 쿼터백 러셀 윌슨이 멱살잡고 하드캐리중인데 (혼자서 공격 85프로를 담당중)
리그 최고 팀과 현재 가장 유력한 MVP 후보를 전국생방송되는 선데이 나잇 풋볼에서 만나서 24-10으로 압살
야구로 따지자면 물빠따 애들을 데리고 14범가너 포스트시즌 피칭을 정규시즌에 하고 있는데 커쇼만나 완봉승 거둔 정도라고 보면됨
그리고 러셀 윌슨은 갑자기 MVP 유력 후보로 떠오름
참고로 크리스 프랫은 시애틀 시호크스 광팬
뉴잉글랜드 패츠 팬인 것이 유일한 흠인 크리스 에반스랑 2015년 슈퍼볼 내기도 함
시호크스 팬들은 전투력이 후덜덜해서 예전에 한번 러닝백이 미친 플레이를 보여주자 너무 흥분해서 날뛴 나머지
시애틀 근처 지진계에 지진이 감지되었을 정도임
ㅋㅋ 제 친구도 엄청난 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