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5, 2.8 다 사고
다 깨고
드디어 킹덤하츠3도 끝내면서 대충 다크시커편을 끝냈습니다
어쩌다가 한국 발매일전에 깨긴 했네요
나중에 엔딩 다보고 (엔딩 영상이 너무 길어서 나중에 보려고 중단했습니다) 제대로 소감 정리해서 쓰긴할건데요
일단 첫소감은
소감은 액션만큼은 역시 2가 최고긴 하지만
그래도 월드 자체는 3이 역대급이긴 하네요
대충 2에다가 BbS의 좋은 점 몇개를 가져온 셈이긴 한데, BbS의 ㅈㄹ맞은 적디자인도 가져와서 그런지 짜증나긴 합니다
그래도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별 상관은 없긴 하지만요
그냥 평소의 킹덤하츠입니다. 딱 3라고 할만큼 나왔어요.
스토리는... 뭐...
애초에 기대는 안했습니다
사실 리코디드나 3D하다보면 그냥 스토리를 포기하게 되요
아 노무라는 그냥 스토리 만드는 능력이 없구나... 하고
왜 이걸 이렇게나 끈거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를 한 느낌도 있긴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만약 킹하3로 입문했으면 오히려 스토리에 더 흥미를 느꼈을 거라 생각하네요
3D까지 다하고 나니 이놈들이 뭐라고 하고 싶은건지 솔직히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다들 킹하3 하기전에 전작을 하던가 스토리요약을 보고 하라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전작해도 안해도 스토리 이해하기 ㅈ같은 것은 똑같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하셔도 된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세계관 이해한다고 봤다가 스토리 자체에 흥미를 잃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