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느 유명 게임 웹사이트에서 이 게임이 "젤다의 전설"과 "소울 캘리버"와 더불어
평가점수 만점을 기록한 사례가 있었다.
필자는 전작품인 [크로노 트리거]를 너무나 재미있게 플레이 한지라
그 덕분에 이 게임도 플레이 해볼 수 있었다.
멋있고 훌륭한 동영상, 아름다운 색채의 그래픽, 시간을 넘나들며 미지의 모험을
할때의 즐거움 등등. 기대 이상의 재미를 충족 시켜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는 후배한테서 빌린 게임이었는지라 중반쯤에서 돌려 주어야 했었던 까닭에
클리어 할 수 있었는데 클리어 못 해 엔딩 못 본 것이 한이라면 한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주인공 "셀쥬"가 처음으로 배를 얻게되어 자유롭게 바다를
항해하면서 미지의 땅을 밟아볼 수 있었던 때가 기억이 난다.
(필자는 어느 게임에서나 하늘을 날 수 있는 비공정이나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배 같은것을
얻으면 항상 이리저리 돌아다니곤 했다. 이것은 어느 게이머나 마찬가지인가...?)
그때 필자는 이곳저곳 여러군데 둘러보다가 바다 위의 어딘가에서 3개의 섬이 삼각형구조로 둘러내어
만들어진 장소를 가볼 수 있었다.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여지는 지역이다.(버뮤다 삼각지대인마냥)
그 당시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저런 정체불명의 부유체는 없었고 그냥 배를 이용해서
둘러볼 수만 있었다.그때 필자는 "다시오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겠지..." 하면서
알 수 없는 신비로움에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난다.
배경음악은 이 게임의 오프닝 동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음악이다.
♬ 시간의 상흔
- 작곡:미츠다 야스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