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무엇이었을까?
운명의 수레바퀴는, 언제 돌기 시작한걸까?
시간의 흐름의 까마득히 깊은곳에서부터
그 답을 주어올리는것은,
이미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분명 그시절 우리들은,
많은것을 사랑하고,
많은것을 원망하며.......
무언가를 상처입히고,
무언가에 상처입으며......
그래도 바람처럼 달리고있었다.
파란하늘에 웃음소리를 울리면서......
What was the start of all this?
When did the cogs of fate begin to turn?
Perhaps it is impossible to grasp that answer now,
from deep within the flow of time.
But, for a certainty back then,
we loved so many, yet hated so much.
We hurt others, and were hurt ourselves.
And still we ran like the wind, whilst our laughter echoed
under cerulean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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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에 플레이스테이션(PS)로 발매된 "크로노 크로스"의 오프닝은
지금봐도 몇번을 다시 보아도,
정말 인상적이며 게임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으로 손꼽는 게이머들도 많을 정도로
환상적인 음악과 그에 싱크되는 멋진 비쥬얼은 그때 그 당시 수많은 게이머들로 하여금
감동과 감성자극을 불러 일으켰었다.
특히,
영상화면에 책이 펼쳐지면서 쓰여 내려져 가는 글귀를
지금 읽어보면 참 의미심장하면서도 인상적이지 않나 싶다.
뇌리에 스치는 글귀랄까...?
다음 기회에는 이 오프닝에 쓰인 명곡,
"시간의 상흔(時の傷痕/Scar of Time)" 을
다양한 악기와 퍼포먼스로 연주한 유투브 영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_~
(오케스트라,피아노,기타,바이올린 연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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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셰프의 [크로노 크로스]OST 모음. (계속 업뎃 됩니다!)
Voyage (Home&Another world)
*게임셰프의 [크로노 크로스]추억 이야기(클릭!)